우리나라의 재생에너지 보급률은 단 7%, 이는 OECD 평균인 23%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수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재생에너지 보급 속도는 더디기만 합니다.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22년 재생에너지 보급 용량은 약 4.4GW로 전년 대비 무려 14.5%나 감소했습니다. 정부의 재생에너지 지원 예산과 정책이 후퇴하고 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저희는 정부에 재생에너지 정책 변화를 요구하는 것 이외에 무엇을 당장 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았습니다.
국내에는 전기소비자가 재생에너지를 직접 구매할 수 있는 K-RE100 제도가 이미 있습니다. 물론 지붕이나 남는 부지를 활용해서 태양광을 설치하고 직접 사용할 수 있으면 가장 좋겠지만, 이것이 어렵다면 다른 재생에너지를 구매하는 것도 충분히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K-RE100은 아직 불완전하고 한계가 많은 제도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민사회가 나서서 1년 동안 사용한 전기를 재생에너지로 바꿀 수 있다면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한국에너지공단에서 K-RE100 제도 가입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공개하고 있습니다만, 전력사용량 규모가 크지 않고 전담 인력이 없는 시민사회 단체 및 기관에서 활용하기에는 충분하지 않고, 디테일한 설명이 부족하다는 인식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민사회 담당자 분들께서 보다 쉽게 이해하고 따라하실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가이드라인을 만들어보았습니다.
보시고 혹시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주세요.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의 재생에너지 보급률은 단 7%, 이는 OECD 평균인 23%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수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재생에너지 보급 속도는 더디기만 합니다.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22년 재생에너지 보급 용량은 약 4.4GW로 전년 대비 무려 14.5%나 감소했습니다. 정부의 재생에너지 지원 예산과 정책이 후퇴하고 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저희는 정부에 재생에너지 정책 변화를 요구하는 것 이외에 무엇을 당장 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았습니다.
국내에는 전기소비자가 재생에너지를 직접 구매할 수 있는 K-RE100 제도가 이미 있습니다. 물론 지붕이나 남는 부지를 활용해서 태양광을 설치하고 직접 사용할 수 있으면 가장 좋겠지만, 이것이 어렵다면 다른 재생에너지를 구매하는 것도 충분히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K-RE100은 아직 불완전하고 한계가 많은 제도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민사회가 나서서 1년 동안 사용한 전기를 재생에너지로 바꿀 수 있다면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한국에너지공단에서 K-RE100 제도 가입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공개하고 있습니다만, 전력사용량 규모가 크지 않고 전담 인력이 없는 시민사회 단체 및 기관에서 활용하기에는 충분하지 않고, 디테일한 설명이 부족하다는 인식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민사회 담당자 분들께서 보다 쉽게 이해하고 따라하실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가이드라인을 만들어보았습니다.
보시고 혹시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