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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기본계획’, 결국 기한 넘겨 나온다

탄소중립 기본계획에는 온실가스 감축 등 10개 부문별 감축 목표와 연도별 감축 경로, 이행계획 등이 담긴다. 특히 원전과 재생에너지의 발전 비중을 어떻게 설정할 것인지가 주목된다. 기본계획 초안은 공청회에 앞서 공개될 예정이다.


환경단체들은 그동안 탄녹위가 공론화 과정 없이 ‘깜깜이’로 기본계획을 논의하고 있다고 비판해왔다. 기후환경단체인 플랜1.5의 박지혜 변호사는 최근 탄소중립 기본계획 대응 토론회에서 “온실가스 감축 부담을 미래세대에 전가하지 않도록 에너지 전환, 효율 향상처럼 실현 가능한 감축 수단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기본계획에 담아야 한다”고 했다.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291069&code=11131700&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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