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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쏙 빠진 원전 부흥정책… 장기플랜이 안 보인다

최종 수정일: 2022년 10월 5일

장다울 그린피스 정책 전문위원은 “화석연료 발전을 빨리 줄이면서 원전과 재생에너지 조합을 기술과 비용, 수용성 측면에서 어떻게 가져갈지에 대한 판단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그러나 정부는 감축 목표는 그대로 두고 원전 비중은 30% 이상을 기본 전제로 고정시켰다. 그만큼 선택할 수 있는 조합의 폭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윤세종 플랜1.5 변호사도 “장기전략이 부재한 상황에서 원전 30% 이상을 포함한 세부계획을 짜게 되면 ‘이건 이미 정해진 거니까 바꿀 수 없다’고 돼 버리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https://www.segye.com/newsView/2022070552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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