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새 정부 탄소중립 키워드는 ‘원전’…재생에너지 어떻게 되나?

최종 수정일: 2022년 10월 5일

기후위기 대응 비영리단체인 '플랜 1.5' 윤세종 변호사는 " 전기가격은 국제 유가와 LNG 도입 가격의 영향을 훨씬 크게 받고 있기 때문에, 탈원전과 한전 적자 및 전기요금 상승 요인을 연결짓는 것은 무리한 해석"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2016년 원전 발전량은 16만 1,995 GWh에서 2020년 16만 183 GWh로 크게 줄어들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윤세종 변호사도 "재생에너지를 확대해야 한다는 취지의 'RE100'에는 풍력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원만 인정된다."며, "세계 시장에서 이미 재생에너지가 환경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더 나은 선택이라는 흐름이 확립되어 있는 만큼 우리나라도 부족한 재생에너지 확대를 우선적으로 채우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438846


조회수 27회
bottom of page